대전마케팅공사, 주민참여사업 아이디어 실행을 위한 ‘타운홀미팅’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4-11 14:01:4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는 1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주민참여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사업 실행을 위해 대전 시민, 대학생, 학계, 대전시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관광·축제·이벤트·도시마케팅·지역문화육성 등 다양한 주제로 지난 2월 한달간 ‘주민참여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주민참여위원, 전문가 등의 1차 서면심사를 거쳐 4개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제안발표를 청취했다.

최우수 아이디어는 ‘Again Daejeon, Remind Expo’로 ‘2019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꿈돌이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대전도시브랜드 가치를 제고하자는 내용이고, 우수 아이디어는 ‘대전 굿즈 아이디어’로 대전이라는 도시의 정체성을 살리고 대전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대전을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 상품을 개발하자는 내용이다.

이와함께 장려 아이디어는 ‘크리스마스에 찾아온 꿈돌이’로 겨울축제로 한빛탑 및 꿈돌이 트리를 만들고 매년 주제를 달리 한 겨울철 축제를 육성하자는 내용과 ‘고암 이응노 서거 30주년 기념, 2019 이응노 문화예술제’로 이응노 미술관과 연계한 문화, 예술, 산업 융복합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또한 타운홀미팅 참가자는 4개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의 발표를 청취하고 질의 및 응답을 거쳐 8개 모둠별로 열띤 토론을 거쳐 모든 참가자가 도시 홍보, 브랜딩, 지속가능성을 심사기준으로 4개 아이디어를 직접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타운홀미팅 참가자가 선정한 우선 사업은 ‘크리스마스에 찾아온 꿈돌이’, ‘대전 굿즈 아이디어’, ‘Again Daejeon, Remind Expo’, ‘이응노 문화예술제’ 순으로 선정되었고, 공사는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한 타운홀미팅 결과를 반영,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마케팅공사 최철규 사장은 “타운홀미팅을 통해 지역민의 니즈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 대전마케팅공사의 주요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단계에서도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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