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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타임뉴스=이창희기자]지난 4일 김포시 고촌읍 풍년농장에서 '채소야 놀자' 2019년 학생 식생활 체험학습을 개강했다.
이날 개강식에서 학생을 비롯해 텃밭 교사 등 관계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물 재배를 위한 텃밭 만들기와 시금치 수확 및 조리 실습 등 채소와 가까워지는 다양한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2019년 체험학습은 11개교 38명의 중학생이 참여해 24절기 중 농사 절기에 맞춰 곡우에 나는 나물을 캐고, 하지에는 감자 수확하는 등 연중 8회에 걸쳐 농촌체험과 식생활 체험학습을 실시할 계획이다.
황규만 교육지원과장은 “시금치를 먹지 않는 학생이 직접 수확해 조리한 시금치나물에는 관심을 갖는다”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식생활 체험학습을 통해 편식이 개선되고, 바른 인성이 함양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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