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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교육청)이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독립기념관에서 충청권 교육청(세종·대전·충북·충남교육청)과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이 공동으로 「2019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을 주최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솔고 한예진(2학년) 학생은 “역사특강, 동아리 발표, 사적지 답사 등을 통해 3.1 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에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됐다"며 “충청권 학생 동아리가 활동한 내용을 발표하고 토론함으로써 우리 지역에 관련한 자랑스러운 역사를 알게 되어 보람차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충청권 교육감과 독립기념관장은 전시 개막식 참석 후 이어진 협의회에서 독립기념관 ․ 충청권 4개 교육청 역사교육 협업 약속을 재확인했으며 한국 역사교육을 선도할 충청권 공동 역사교육을 위한 지속적인 네트워크 운영을 의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최교진 교육감은 “충청권 교육청과 독립기념관의 역사교육 한마당은 충청권 역사 공동체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우리지역 독립운동사를 연구하고 공유하는 작은 실천을 시작으로 우리의 삶이 곧 역사가 되고 나아가 민족공동체의 미래를 열어가는 주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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