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제5회 기적의 마라톤 축제 열려!
전국의 시민들, 가수 션도 함께 뛴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4-17 18:36:2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제5회 제대로 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기적의 마라톤이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인 4월 20일 토 13시부터 대전엑스포다리밑(한밭수목원 천변)에서 개최된다.

이번 420기적의 마라톤은 대한민국 첫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대전 건립시작과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사단법인 토닥토닥과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공동주최하고 전국의 장애아동가족과 시민들 5000여명이 모여 진행한다.

기적의 마라톤은 5km, 10km 코스로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이 함께 제대로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지구한바퀴 4만km를 목표로 달린다. 시간 내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완주메달을 지급한다.

이날 행사는 마라톤뿐만 아니라 팝페라, 합창, 댄스, 버블쇼 등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체험부스, 경험추첨 등도 진행돼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전국의 중증장애아동들과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만큼 안전에도 만전을 기한다. 둔산소방서와 유성소방서에서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마라톤정형외과에서도 의료부스를 운영한다. 대학의 경호학과 학생들과 3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한 행사진행을 지원한다.

참가 장애인가족에는 가족별 물리치료사를 배치하고 행사장 내 가족쉼터 및 간식제공, 대전역동광장 휠체어버스 운행 등으로 활동지원도 한다.

420기적의 마라톤에는 가수 션, 영화배우 문소리, 개그맨 정범균 등 연예인들도 함께 한다.

션(지누션)은 기적의 마라톤 10km코스에 직접 참가하며 제대로 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응원한다. 션은 그동안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마라톤, 철인3종 경기, 기부 등으로 노력한 바 있다.

또한 문소리씨는 공공의료홍보대사로서 기적의 마라톤 영상홍보로 함께 했다. 개그맨 정범균씨도 영상을 통해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420기적의 마라톤 온라인 참가신청(http://todagtodag.com)은 4월 18일까지 진행되며 행사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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