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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 영주시는 올해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인 풍기읍 수철리 희방사역지구와 백신리 샛터지구 502필지 11만6662㎡를 대상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 영주봉화지사를 대행자로 선정해 오는 4월 26일까지 측량을 시작으로 사업에 착수했다.
측량하기에 앞서 지난 8일 희방사역지구에서 지적재조사측량 후 경계확정으로 면적증감이 발생하는 토지에 대한 조정금 산정기준의 의견을 받기위해 토지소유자협의회를 개최했다.
오는 22일에는 샛터지구 토지소유자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토지소유자협의회는 사업지구 내 토지를 가지고 있으며, 마을에 거주하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해줄 수 있는 위원들로 주민설명회 당시 추천을 받아 구성됐다.
한편 협의회 위원들은 지적재조사 측량 중 입회할 수 없는 토지소유자들을 대신해 입회할 수 있으며, 위원 중 1명은 경계결정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되며 지적재조사사업에 있어 중요한 위치를 담당하게 될 것이다.
권택호 토지정보과장은 “토지소유자협의회를 통해 많은 토지소유자들의 의견을 전달 받아 지적재조사가 토지소유자들을 위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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