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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타임뉴스 = 선민석 기자] 광양소방서 금호119안전센터(소방경 박종순)은 지난 18일, 진월면 망덕리에 위치한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소방력 5명, 장비 3대(중형펌프차, 화학차, 구급차), 자체소방대 3명, 시청관계자 5명 등이 참가한 이번 훈련은 자체소방대 화재대응능력 점검, 차량 부서위치 선정, 소방시설 설치 현황 조사 등을 했다.8.15 광복 후 1948년에 시집으로 간행된 윤동주 시인의 유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는 일제강점기 말 하숙집 후배였던 정병욱에게 건네졌고, 그의 어머니가 약 8년간 고이 보관하여 빛을 볼 수 있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별헤는 밤>, <서시>등이 있다.금호119센터장은 “역사적 가치가 높은 건물을 후대에게 전해주는 것이 선대의 의무이다. 더 많은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볼 수 있도록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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