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상수도 관망 기술진단 및 정비사업 착수
최영진 | 기사입력 2019-04-24 11:14:05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 맑은물사업소는 오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상수도 관망 기술진단 및 블록시스템(block system) 구축사업을 추진해 단수 또는 탁수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 달라고 밝혔다.

사업소는 원활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고지대 급수 불량 지역의 수압을 개선하는 한편 유수율 증진과 효율적인 관망관리를 위해 상수도관망 기술진단 및 블록시스템 구축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한다.

사업 기간에는 급수체계와 블록구간 관망 확인을 위해 구역별로 매주 화·목요일 2회 자정부터 오전 2시까지 제수 밸브를 조작해 블록별 관망 흐름을 파악한다.

이에 따라 일부 지역에서는 심야에 일시적인 단수 또는 수돗물에서 탁수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가정집에서는 수도꼭지를 열어 2분 또는 3분간 탁수를 빼고 사용해야 한다.

맑은물사업소 관계자는 “특히 아파트, 공장, 병원, 학교 등 대량의 수돗물을 사용하는 곳에서는 탁수 유입 방지를 위해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물탱크에 수돗물을 공급받지 말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역별 제수밸브 조작에 따른 세부적인 일정은 천안시 맑은물사업소 누리집에서 참고하거나 천안시 상수도콜센터(☎041-551-858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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