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산내면민의 날 체육대회 화합 한마당성료
강옥선 | 기사입력 2019-04-24 17:16:59

[정읍타임뉴스=강옥선기자] 제31회 산내면민의 날 및 체육대회’가 지난 20일 주최하고 면이 주관 수자원공사가 후원능교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해 유성엽 국회의원과 면 출신 전주시갑 김광수 국회의원, 김재오 시의원, 김승범 시의원, 내외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또 출향인과 지역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다채로운 체육행사와 공연 등을 함께 즐겼다.

산울림농악단의 신명나는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윷놀이와 투호 등 체육경기가 진행됐다. 이어 기념식과 초대가수 공연, 신나는 예술 버스,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이 펼쳐졌다. 다채롭고 신명나는 무대를 통해 서로 화합하면서 기쁨으로 가득 찬 축제의 장을 연출했다.

기념식에서는 면민의 장(공익장, 효열장)과 시장 감사패, 체육회장 공로패, 체육회장 감사패 시상이 있었다.

공익장은 주민 복지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김두경 우리누리 선비문화체험관장이, 효열장은 90세가 넘은 시어머니를 수십 년 극진히 모셔 타의 귀감이 된 사교마을 이정복 씨가 받았다.

시장 감사패는 궂은일을 도맡아 해결하고 면민의 화합과 단결에 앞장선 체육회 부회장 위순기 씨와 10여년 간 부녀회장으로 헌신한 조정순 씨에게 돌아갔다.

이장협의회장 강연천 씨는 체육회장 공로패를, 의용소방대장 설원석 씨와 이장협의회 재무 김영환 씨, 전 총무팀장 전중석 씨는 체육회장 감사패를 수상했다.

김건재 면장은 “산내면을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함께 힘을 모아 마련한 행사가 면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그리고 살기 좋은 산내면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오현 체육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면민 모두가 서로 화합하고 단결하여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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