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 사업 참여자 모집
모바일로 생활습관과 건강관리 지원받아 만성질환 예방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4-25 09:57:2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보건소(소장 신현정)는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스마트폰)을 통해 생활습관과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유성구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 중 ‘질환자와 약물 복용자’를 제외한 건강 위험요인 다섯 가지 중 한 가지 이상을 보유한 사람이면 참여할 수 있다.

다섯 가지 건강 위험요인은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이며, 희망자를 대상으로 초기 건강검진을 통해 100명의 참여자를 선정한다.

사업은 오는 5월 1일부터 시작되며, 6개월 동안 의사와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지도사 등 전문가 5명이 1팀을 구성해 참여자의 건강 위험요인을 찾아 활동량계와 연동한 모바일 앱을 통해 대상자의 생활습관과 건강상태를 체크한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방문이 어렵고 건강을 소홀히 하기 쉬운 환경에 노출된 대학생, 직장인들이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사업"이라며, “만성질환으로 악화될 수 있는 요인을 예방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청과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유성구보건소(☏611-5109, 611-50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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