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6월부터 시·구 합동 ‘24시 종합악취상황실’ 운영
5월부터 자치구 순회 정책 투어 실시, 자치구 핵심사업 지원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4-27 12:25:12

허태정 대전시장과 황인호·박용갑·장종태·정용래·박정현 구청장이 26일 동구청에서 ‘제7회 대전분권정책협의회’를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과 황인호·박용갑·장종태·정용래·박정현 구청장이 대전산업단지와 금고동 일원의 악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4시 종합악취상황실’을 운영하기로 뜻을 모았다.

허태정 시장과 황인호·박용갑·장종태·정용래·박정현 구청장은 26일 동구청에서 ‘제7회 대전분권정책협의회’를 갖고 하절기인 6월부터 10월까지 시-대덕구-유성구 합동으로 종합악취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허태정 대전시장과 황인호·박용갑·장종태·정용래·박정현 구청장이 26일 동구청에서 ‘제7회 대전분권정책협의회’를 하고 있다

대전산업단지와 금고동 일원은 악취 배출원이 밀집돼 있는 지역으로, 해마다 악취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었다.

이에 대전시와 자치구는 그동안 민관 야간순찰, 그린패트롤 점검 등 순찰을 강화하고, 악취센서, 기상탑, 포집기를 설치하는 등 악취저감 활동을 펼쳐왔다.

이러한 감시활동에도 불구하고 악취 민원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이날 분권정책협의회에서 올해부터 ‘24시 종합악취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하고 악취 민원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26일 동구청에서 열린 ‘제7회 대전분권정책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상시 운영하는 방안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허 시장은 오는 5월부터 2019년 자치구 순회 시민과의 대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자치구 순회의 특징은 자치구가 필요한 시기에 지원책을 가지고 계기 방문해, 자치구의 핵심 사업에 대해 시민과 집중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이 26일 동구청에서 열린 ‘제7회 대전분권정책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그동안 시와 자치구는 토의할 핵심사업 선정과 일정 등을 협의하고, 오는 5월 31일 유성구를 시작으로 자치구 정책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시 출범 70주년, 광역시 승격 30년을 맞아 유치한 ‘2019년 전국 사회적경제 통합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치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박람회는 7월 5일부터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박용갑 중구청장이 26일 동구청에서 열린 ‘제7회 대전분권정책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이 26일 동구청에서 열린 ‘제7회 대전분권정책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26일 동구청에서 열린 ‘제7회 대전분권정책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26일 동구청에서 열린 ‘제7회 대전분권정책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