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덕구 비래동과 동구 판암동’을 잇는 시내버스 신설 운행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9-04-27 12:41:2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의 대덕구 비래동과 동구 판암동 지역 간 버스 노선 부재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외곽노선 1개를 신설해 26일부터 운행한다.
노선이 신설되기까지는 김수연 부의장의 구정질문 등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노력이 있었으며, 신설하는 66번 노선은 판암역~용운동~가양공원을 거쳐 비래동까지로 해당 지역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26일 오전 6시, 첫 운행된 66번 버스의 운행을 축하하기 위해 대덕구의회 서미경 의장, 김수연 부의장 그리고 김찬술 시의원, 지역 주민, 동구 관계자들이 첫 시승을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미경 대덕구의회 의장은 그동안 “비래동과 판암동을 연결하는 노선이 없어 주민들이 많이 불편했다"며 “운행 간격이 길어 아쉽기는 하지만, 지역경제 활성화 및 대덕구와 동구의 화합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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