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월평3동, ‘월 3, 아이 3’ 만들기 추진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9-04-29 11:08:2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월평3동 행정복지센터는 내달 1일부터 출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저출산 문제를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해소하기 위한 ‘월 3, 아이 3 만들기’시책 추진에 나선다.
이번 시책은 임신할 경우 ▲임산부 관련 시책 ▲할인 혜택 제공업체 ▲출산 시 서비스 목록 등 출산과 육아 기초지식을 담은 임산부 우대책자를 제공한다.
또한 출생 시에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수채화) 재능기부로 만든 축하카드와 아기 손발 싸개 및 미아방지 안내문을 발송하여 출생에 대한 사랑의 메시지 전달과 건강한 성장을 기원한다.
특히, 자생단체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소방안과 가사, 육아 등 가정의 역할, 가족 구성원 간의 협력 필요성에 대한 강의를 연 2회 실시한다.
신은영 월평3동장은 “이번 시책 추진으로 출산과 양육에 도움이 되고,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소에 지역사회가 함께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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