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파크 국화축제, 맘 놓고 구경하세요~
인천서부서 이동경찰서 운영
문미순 | 기사입력 2013-10-04 13:14:06

[인천타임뉴스 = 문미순기자] 인천서부경찰서(서장 황순일)는 지난 달 26일부터 이달 6일까지 11일간 관내 드림파크 국화축제 행사에 '이동경찰서' 를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드림파크 국화축제 행사장 내 '이동경찰서' (사진제공 = 인천 서부서)

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국화축제에 이동경찰서를 운영함으로써 질서유지, 범죄예방 및 각종 경찰 정책 홍보 등 안심 치안활동을 실시, 지역 주민들로부터 안전한 행사 진행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부서는 2014년 아시안게임 사전 준비 차원으로 최대 규모로 진행된 이번 국화축제 행사 기간 중 약 10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 관할 지구대인 서곶지구대 순찰차 1대, 교통순찰차 1대, 경찰관 6명, 의경 15명을 이동경찰서 형태로 운영했다.



특히, 작년 행사에서 주차장 내 차량털이 절도범죄가 발생했던 점에 착안해 이번 행사에서는 주차장 안팎을 면밀히 순찰함으로써 기간 중 단 1건의 절도 범죄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얻었다.



또 4대 사회악 근절, 원터치SOS,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등 경찰 정책사항을 집중 홍보함으로써 많은 주민들이 유용한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황순일 서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행사 치안서비스의 제공으로 주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서부경찰이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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