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쌍용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조성
최영진 | 기사입력 2019-04-30 11:07:11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 쌍용도서관(관장 문현주)은 3층 기존의 노트북열람실을 메이커스페이스(Maker Space)로 새롭게 변경 조성한다.

메이커스페이스는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학습·창작 공간으로, 도서관은 이곳에서 디지털아날로그 공방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쌍용도서관은 지난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무한상상실운영기관공모사업에 선정돼 2016년 무한상상실, 2017~2018년 창의과학교실 등 메이커 프로그램을 진행한 경험이 있다.

이를 바탕으로 도서관은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아날로그 공방형 프로그램과 병행하는 차별화 된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디지털 프로그램은 △초등 창의과학교실 △청소년 창의과학교실 △유튜브 크리에이터 △로봇메이커교실 △원데이공방 등이며, 아날로그 프로그램은 △자수바느질 △보타니컬 아트 △캘리그라피 등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상세 운영·신청 일정은 향후 공지된다. 자세한 사항은 쌍용도서관(521-3876)으로 문의하면 된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메이커스페이스를 통해 창작문화의 저변이 확대되고 도서관이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창작 공간으로 역할을 확장하게 될 것"이라며 “혁신적 창의성을 갖춘 융․복합 인재를 육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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