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을 알리는 다리, 천안 홍보관 '눈길'
최영진 | 기사입력 2019-05-02 10:43:02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가 천안시청 홍보관 견학을 운영하면서 시청사는 물론 천안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는 천안시청 홍보관이 지난달 23일 사전 견학신청을 받은 결과 첫날 91개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2,500여명이 견학을 신청해 일찌감치 예약 마감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시청사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마련한 시청 홍보관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공간과 체험을 비롯해 천안의 인물과 역사이야기 등 천안을 홍보하고 아이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생, 외국인 등 260곳 8,270명이 다녀가는 등 시민의 큰 사랑을 받았다.

올해 홍보관 견학은 이달 2일부터 시작해 첫날 사랑유치원, 순수어린이집, 동화속어린이집 등 총 23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견학 코스는 시청 종합민원실을 둘러본 뒤 지하 공간에서 천안이야기 낙서판에서 자유롭게 벽면을 꾸며보고, 천안의 이색여행지·역사인물이야기·농특산물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공간을 둘러본다.

시 관계자는 "영유아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자원봉사자 10명을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하반기 견학은 10월에 시작할 예정으로 사전 예약을 8월부터 받는다"고 말했다.

시청홍보관은 연중무휴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에 예약하면 담당자의 설명을 들으며 견학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천안시 홍보담당관 홍보기획팀(☎521-5188)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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