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 강력 3팀은 가스분사기(총) 폐기약제탄/통을 재판매한 조직일당25명 검거
박희라 | 기사입력 2019-05-02 18:25:05

[부산타임뉴스=박희라기자]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 강력 3팀은 금융권, 공공기관 등지(은행,시청,소년원,세관등)에서 긴급 대처용으로 사용 중인 가스분사기(총)의 폐기대상 약제 탄/통의 제조연월을 조작 후, 새 제품으로 둔갑시켜 전국 6,000여 개소에 불법 유통·판매하여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총포판매 연합조직 일당 25명을 검거하여 형사입건 했다.

피의자들은 사용연한 경과(1∼2년주기)된 가스분사기(총)의 약제 탄/통을 교체한 후, 회수한 약제 탄/통을 폐기 조치하지 않고, 제조연월 각인을 지우고 “점검필, 합격필 홀로그램 스티커"를 부착, 수년간 전국의 6,000여 개소에 새 제품으로 불법 판매·유통(재판매)하여 13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다.

경찰은 수사 중 밝혀진 약제 탄/통 불법 제조공장과 중간 판매책에 대한 추가 혐의에 대하여도 계속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수사로 피의자들의 약제 탄/통 재 판매가 서울, 부산, 대전, 청주, 경남, 제주도 등 전국적으로 광범위하게 확인되며,가스분사기(총)을 사용하는 기관·개인 등이 강력사건 및 긴급상황 발생시 오작동 등으로 인한 대처가 불가능하여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점을 충분히 인식하고 선제적으로 단속한다,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 관계자는 가스분사기(총) 사용 가능 여부는 국민들의 안전 확보와 직결되는 중요 사안으로 경찰에서는 정확한 유통경로 확립과 선량한 판매·제조업자 보호를 위해 불법 행위가 근절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라고.밝혔다

금융권, 공공기관 등지(은행,시청,소년원,세관등)에서 긴급 대처용으로 사용 중인 가스분사기(총)의 폐기대상 약제탄/통을 조작, 새 제품으로 둔갑시켜 불법유통(일명‘재판매’수법)한 총포판매 연합조직 일당 25명을 검거하여 불구속 기소하였으며, 추가로 약제 탄/통 불법 제조공장과 중간 판매책에 대해서 수사 확대 예정이다.

사진=가스분사액(위조품KDS)
사진=가스분사액(위조품KDS))
사진설명=가스분사액(위조)
사진설명=각인조작
사진설명=각인조작
사진설명=각인조작
사진설명=각인조작
사진설명=가스분사액(정품,변조품)
사진설명=리벌버 탄 변조(스티커 조작)
사진설명=리벌버(정품)
사진설명=벌버탄 변조(스티커 거의다 뗀)
사진설명=벌버탄 변조(스티커 거의다 떼낸)
사진설명=리벌버탄 변조(연월삭제)
사진설명=유통기한조작
사진설명=유통기한조작
사진설명=가스분사액(정품)
사진=가스분사액(위조품KDS))
사진=가스분사액1-2(위조품KDS))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