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장애인체육회, 장애인 스포츠선수 고용 계약에 앞장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9-05-06 10:32:5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장애인체육회(회장 장종태)는 지난 3일 관내 식당에서 취업의 결실을 맺은 장애인스포츠 선수단 13명과 가족들을 초청하여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자리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취업하게 된 13명의 선수와 보호자 및 서구장애인체육회 장종태 회장을 비롯한 장애인체육회 임직원들도 참석하여 선수단의 앞날을 응원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자리를 함께한 장종태 서구장애인체육회장은 “취업하신 선수단 여러분들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장애인 선수분들이 채용이 되어 안정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격려했다.
한편, 서구는 대전시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장애인체육회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기업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의 채용·알선을 하는 등 장애인 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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