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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전통시장 활성화 106억원 추가 확보

김명숙

moung0323@hanmail.net | 기사입력 2019-05-07 14:08:48

[광주타임뉴스=김명숙 기자] 광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19년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에서 국비106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광주시는 당초 확보 국비 88억원을 포함해 모두 194억원의 국비를 올해 사업비로 확보했고, 이번에 추가로 사업비를 확보함에 따라 전통시장 활성화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해 광주시가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위해 확보한 국비 115억원보다 79억원이 늘어난 금액이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는 주차환경 개선사업 55억원, 상권활성화 사업 40억원, 특성화시장 9억5천만원, 청년몰 활성화 사업 1억천만원을 사용할 예정이다.

주차장건립사업 대상으로는 동구 대인시장과 광산구 비아5일시장이 선정됐으며, 서구 양동시장, 북구 건축자재의 거리 등은 주차장 개보수사업을 지원받게 됐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시장들은 사업 내용에 따라 사업단 구성과 전문가 진단 등을 통해 세부 사업계획을 확정한 뒤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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