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 부처님 오신날 화재안전 종합대책 추진
전통사찰 등 소방특별조사 및 특별경계근무 실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5-09 18:34:2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 소방본부는 12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전통사찰 등에 대한 화재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우선 전통사찰 등 73곳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해 촛불, 연등 등과 같은 화재취약요인에 대한 안전관리 지도와 소화기, 옥외소화전 등 소방시설 관리상태 여부를 점검한다.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는 중요사찰에 소방차량 9대, 소방관 124명의 소방력을 전진 배치해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제 강화 및 예찰활동을 펼쳐 화재원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예정이다.

특히, 전통사찰 및 문화재 보유 사찰 12곳에 대해서는 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관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관계인에 대한 안전의식 고취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신속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합동훈련도 실시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지난 5년간 사찰 및 문화재시설에서 251여건의 화재가 발생했다"며 “부처님 오신 날은 봄철 건조기때와 맞물려 있어 늘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철저히 대비하고 재난발생시 시민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