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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타임뉴스 = 최동순 기자] 영월읍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 초등학교 앞 스쿨존 교통지원 사업 참여자에게 카네이션 꽃을 달아드렸다.
현재 영월읍에는 아동의 ‘안전한 등굣길 지원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내성초, 봉래초, 영월초) 앞 횡단보도에서 매일 28명씩 총 56명의 어르신들이 근무한다. 영월읍사무소는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책임지는 어르신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 꽃을 달아드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아이들을 위해 일하니 보람도 있고 꽃도 받아 좋다고 했다. 한편, 영월읍사무소는 지난 2월말부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지원을 위해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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