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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타임뉴스 = 문미순기자] 인천시설관리공단 소중한 등불 봉사단(단장 윤찬영)은 지난 26일 간석4동 동사무소 직원들과 저소득층 독거노인 3가구에게 노후된 전기설비 무료 개보수 작업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소중한 등불 봉사단'이 전기설비를 무료로 개.보수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인천시) |
이날 봉사활동은 약 20명의 봉사자가 누전으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노후화된 전등, 콘센트, 누전차단기 등을 개․보수하고,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도록 고효율 전등으로 교체 및 정비했다.
도움을 받은 한 노인은 “몸이 불편해 전기시설이 고장 나도 수리도 못하고 아는 기술자도 없어 연락하기도 마땅치 않았는데 직접 찾아와 고쳐주니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찬영 봉사단장은 “주민들이 전기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 며 “앞으로도 취약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재능 기부해 나눔 문화를 계속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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