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맥키스컴퍼니와 인재육성 장학금 지원사업 업무협약
병당 5원씩 적립, 10년간 총 2억 원의 ‘이제우린 지역사랑 장학기금’ 조성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9-05-13 15:52:5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3일 구청에서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할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맥키스컴퍼니는 올해부터 10년 동안 대전지역 일반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이제우린‘ 소주 1병당 5원을 적립, 총 2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기탁할 예정이며, 전달된 기탁금은 저소득층 장학 사업에 사용된다.
조웅래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는 ㈜맥키스컴퍼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맥키스컴퍼니가 시행하는 ‘지역사랑 장학캠페인’은 대전, 세종, 충남권 각 시·군·구에서 소비되는 ’이제우린‘ 소주의 판매 적립금을 모아 각 지역의 인재육성을 돕는 지역 상생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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