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산성동, 5월 한 달 동안 ‘사랑의 편지 쓰기’ 캠페인 진행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5-14 11:27:0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 산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준석)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한 달 동안‘사랑의 편지 쓰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행정복지센터 안, 엽서와 우체통을 마련했다. 센터를 방문하는 누구나 편지를 써 우체통에 넣으면 무료로 배달한다. 부모님, 스승님, 배우자, 자녀에게 마음을 전하는 예시 문구도 함께 비치해 쉽게 편지를 쓸 수 있도록 도왔다.

이 캠페인은 전자기기를 이용한 간편한 의사소통으로 진정한 대화가 단절된 요즘 가족과 삶에서 중요했던 사람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고,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편지를 쓴 한 주민은 “은사님께 편지를 썼는데, 건강히 잘 계신지 궁금하고 이렇게라도 안부를 묻게 되어 기쁘다"며 “답장이 기다려진다"며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이준석 동장은 “진심을 담은 손 편지로 가족, 이웃에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정이 넘치는 마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