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의회, 결산검사 의견서 제출
행정재산 사용․수익 허가 및 조례에 관한 권고 등 9건의 검사의견 제출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5-14 16:54:4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의회(의장 서명석)는 집행기관이 지난 한해 동안 예산을 올바로 사용하였는지 확인하는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를 마무리하고 결산검사 의견서를 10일 중구청장에게 제출했다고 밝혔다.

주요 검사의견으로 ▲ 행정재산에 대하여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이 정한 절차와 방법을 따르지 않고 일부 불합리하게 관리 운용되고 있어 이에 대한 시정 권고 ▲ 복지예산과 관련된 예산집행 결과에 대한 성과보고 누락 ▲ 재정안정화기금의 무리한 증액처리와 상위 법령과 일치되지 않는 재정안정화기금 조례 조항 존재 ▲ 자체수입 확충 및 공무원 인건비 절감 ▲ 불합리한 판단으로 주차장특별회계 예산을 일반회계 전출처리 하는 등 총 9건이 결산검사에서 제의됐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인 김연수 의원은“제8대 중구의회가 개원하고 첫 결산검사인 만큼 구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잘 쓰였는지를 세밀하게 확인하고 검사하여 집행기관에 건전한 재정운용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결산검사 종료 후 10일 이내에 중구청장에게 결산검사 의견서를 제출하고, 중구청장은 결산검사 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를 중구의회에 제출해 오는 6월 3일 개회하는 제220회 중구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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