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동화구연 전문가 양성 교육’ 개강
아이들의 정서를 보듬어주는 이야기꾼 양성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9-05-19 10:23:2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17일 갈마도서관에서 교육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화구연 전문가 양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동화구연기법 등 이론을 곁들인 실기 위주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책 스토리텔러 3급 지도사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오는 7월 5일까지 8주간 무료로 진행된다.
훈련을 마친 수료생은 자격증 취득 후 어린이집, 도서관 등 어린이 동화책 읽어주기 사업에 채용 연계하여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년층의 취업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모든 서구민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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