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 금호119안전센터, 동아스틸 1,2공장 합동소방훈련 실시
선민석 stratus2@korea.kr | 기사입력 2019-05-23 01:33:51
[광양타임뉴스 = 선민석 기자] 광양소방서 금호119안전센터(소방경 박종순)은 지난 9일, 포스코케미칼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차 3대(펌프차, 구급차, 구조차), 소방력 10명, 자위소방대 등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공장 내 사고 위험 요인 파악, 화재발생 시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 및 화재진압 능력 향상, 실제 화재 발생 초기 단계에 자체 소화시설을 이용해서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 대피하는 방법 등에 초점을 맞췄다. 그리고 훈련 종료 후 총평시간을 마련해서 미비점 보완, 사기 진작 등을 했다.
동아스틸(주)는 POSCO 광양제철소의 후판을 원재료로 플랜트 구조용 강관, 유정용 강관, 조선용 및 플랜트용 후판가공을 전문으로 하는 생산업체이다. 부가가치 강관 수요에 따른 생산설비의 증설, 후판 가공 및 열처리를 위하여 광양 1,2공장을 운영하며 제철소와 연계하여 고부가가치 철강제품을 생산함으로써 광양공장을 세계적인 회사로 육성중이다.
금호119센터장은 “자위소방대가 초기대응을 잘하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지속적으로 합동훈련을 실시해서 역량을 강화하고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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