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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타임뉴스 = 문미순기자] 인천시 동구(구청장 조택상)는 4일 구청장실에서 동구 MG새마을금고협의회(회장 고일상)와 ‘독거노인을 위한 소화기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4일 인천시 동구와 새마을금고 동구협의회 소화기 전달식 모습 (사진제공 = 인천시 동구) |
이날 전달식은 노인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소화기를 보급해 겨울철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화재 사고를 조기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조택상 구청장, 고일상 동구 새마을금고협의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새마을금고협의회는 휴대용 소화기 500여대를 동구청에 전달하며 독거 노인과 주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기원했다.
고 이사장은 “독거노인 안전을 위해 소화기 지원사업을 2016년까지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며 “서민금융기관으로써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데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 구청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도움을 주신 동구 새마을금고 이사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며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야 말로 그 어떤 두꺼운 외투보다 따뜻한 바람막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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