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태극안경(대표 류성형)이 24일 갈마1동 저소득층 20명에게 무료로 시력측정 및 안경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태극안경은 서구에 매년 안경 200개를 지원하기로 협약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경을 맞추지 못하거나 교체시기를 놓쳐 시력저하 및 악화 우려가 있는 노인, 장애인, 한부모세대 아동 등에게 무료로 안경을 지원해오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9년째 꾸준히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주)태극안경의 나눔이 행복동행 서구를 만들어 가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