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폭염 예방 양산 쓰기 운동 눈길!
양산을 쓰면 체감온도 7℃ 저감 효과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5-27 11:01:0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쉬운 양산 쓰기 운동을 새롭게 실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양산 300개를 청사 내 층별 배치해 민원인 및 직원들이 사용 후 반납토록 했다.

폭염 시 양산을 쓸 경우 땀 흘리는 양을 20%까지 줄이고, 체감온도를 7℃ 저감하는 효과가 있으며 자외선을 차단해 여름철 온열 질환 및 피부질환 등을 예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청 내 직원들부터 양산을 휴대하여 출퇴근 시나 출장 시 양산을 쓰는 것을 솔선수범하여, 범구민 누구나 양산 쓰기 운동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양산 쓰기 운동을 통하여 그동안 여성의 전유물이라 생각했던 양산을 남녀노소 사용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사회 인식 변화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