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2019 을지태극연습 ‘재난상황 위기대응 도상훈련’
‘재난대응은 전쟁과 유사하다’라는 모토로 대응훈련 전개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5-27 11:46:0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27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되는 2019년 을지태극연습 일환으로 ‘대규모 국가위기에 따른 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27일부터 2일간 실시되는 국가위기 대응연습으로 대규모 재난상황을 가정해 위기대응조직 가동 훈련, 상황판단회의 등 문제해결에 나서는 도상훈련이었다.

이 연습은 동구 재난안전대책본부 주재로 13개 협업부서장, 동부소방서, 동부경찰서 담당자 등 총 25명이 참석하여 실전에 대비한 도상훈련으로 실시되었으며,

‘재난대응은 전쟁과 유사하다’라는 모토로 대전시에 규모 6의 지진이 발생해 고속철도가 탈선되는 상황을 대응하는 훈련을 전개했다.

‘지진발생 상황전파’부터 시작해 ‘고속철도 탈선사고로 인한 다수의 사망․부상자 발생 상황전파’ 등 실제 상황임을 가정해 13개 협업부서별 대응조치 및 조치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고, 위기대응 능력 배양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황인호 동구청장은 “강원도 산불과 지진은 예고없이 찾아오는 재난으로 사전에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며, 1% 재난대비 부족으로 99%의 수고가 물거품이 될 수 있으니 부서마다 재난특성에 맞는 예방, 대비, 대응 능력을 배양하길 당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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