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지적재조사사업 보름골지구 주민설명회
송용만 | 기사입력 2019-05-27 13:38:25

[영주타임뉴스 = 송용만 기자]영주시는 2020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인 보름골지구(상망동 835-2번지 일원, 181필, 55,796㎡)를 대상으로 27일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1910~1945년) 낙후된 측량장비와 기술로 만들어진 종이 지적도가 현재까지 이어오면서 지적도상 경계와 실제 경계가 달라 발생하는 문제점을 바로 잡기 위해 2030년까지 실시하는 국비보조사업이다.

주민설명회는 해당지역 토지소유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사업지구 추진목적, 배경, 절차, 주민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하였고, 이번 설명회에서는 항공정사영상과 지적도를 중첩한 자료를 이용하여 주민들의 이해를 높였다.

시는 향후 토지소유자들의 동의서를 받아 2020년 3월부터 기준점측량을 시작으로 4월부터 사업지구 현황측량을 실시하여 2021년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권택호 토지정보과장은 “주민설명회를 통해 재조사사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가 형성되도록 해 지적재조사가 토지소유자들을 위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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