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소비자에게 우수업소 선택권 정보 기회
내가 가는 미용실의 위생서비스 등급은?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5-28 14:17:3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이․미용업을 대상으로 업소의 위생관리수준 제고 및 서비스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년마다 실시되는 것으로 업태별 세분화된 미용업 1,633개소 중 일반 1,050, 피부 315, 손톱발톱 192, 화장분장 32, 종합 44개소와 이용업 140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하여 진행된다.

평가항목은 업종별 3개 영역으로 25~27개 항목으로 관련법에 따라 준수사항과 권장사항으로 구성되어, 평가 후 최우수업소(녹색등급), 우수업소(황색등급), 일반관리업소(백색등급)로 등급을 부여한다.

평가기준의 법적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하거나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는 최우수(녹색)등급 부여가 금지되며 최우수업소 등급을 받은 업소에 대하여는 구 홈페이지를 통한 공표 및 우수업소 로고(표지판)를 교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평가를 통해 공중위생관리 수준이 한층 더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평가반의 현지방문 시 영업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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