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연, 야구장 건립하는 허태정 시장에게 감사!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5-28 15:16:36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고문이 28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사업 자문위원 위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고문은 10개 구단 중에 가장 열악한 대전의 야구장 신축에 야구인의 한 사람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허구연 총재고문은 28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사업 자문위원 위촉식에서 “그동안 많은 지자체에서 야구장 건립을 발표했지만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다"며 “대전시가 야구장 건립을 시작해서 반갑다"고 밝혔다.

이어 “대전의 야구장은 파크개념으로 야구장뿐만 아니라 보고 즐길 수 있는 랜드마크로 만들어야 한다"며 “야구인들, 구단 전문가들, 팬들 등 다양한 목소리를 참고해서 만들어야 한다"며 “대전시에서도 갑이 아닌 을의 입장으로 야구장 건립에 동참해서 명품야구장을 건립하자"고 강조했다.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사업 자문위원회는 허태정 시장과 허구연 KBO 총재 고문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한화이글스, 한국야구위원회(KBO) 등 야구전문가와 시민단체, 주민대표, 언론기관, 체육・건축・구조・도시・교통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됐다.

자문위원회는 베이스볼 드림파크의 기본계획 수립단계부터 공사완료시까지 베이스볼 드림파크 기본계획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과 야구장 설계・시공 시 기술적 자문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시민여가공간으로 재창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대전의 랜드마크로 조성 ▲야구장 건립 시 경제적 측면과 상징적 측면의 종합적인 검토 필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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