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만우)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관장 박진용)은 2019 대전문학관 대전문학기행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2019 ~ 2021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대전 문학의 가치를 인식하고 공유하기위해 기획되었으며, 탐방해설사가 동행하여 대전문학에 관한 해설을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코스는 3개로 구성되어 총 13번 운영될 계획이다.
탐방예정지는 대전 문학과 연관이 깊은 관내·외 문학관련 사적지로, 시비공원이라 불리는 보문산 사정공원, 취금헌 박팽년 유허, 서포 김만중 문학비, 정훈 선생 옛 집터 등 다양한 장소를 방문하여 탐방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대전문학에 관심이 있는 일반시민 또는 중·고등학생 등 20명 이상 40명 이하의 단체이며, 개인 신청은 불가하다. 또한 참가비는 무료이나, 탐방에 필요한 여행자보험과 식사는 본인부담이다.
모집기간은 11. 22.(금) 17:00까지이며, 선착순 모집이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dcaf.or.kr) 공지사항에서 참여신청서를 작성하여 출발 최소 2주전까지 담당자 이메일(artedu@dcaf.or.kr)로 송부하면 된다.
상세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대전문학기행 담당자(☎042-626-5022 / 월요일 휴무, 주말교대근무)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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