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폭염 대비 만전 그늘막 쉼터 확대 설치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9-05-31 12:36:4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일찍부터 찜통더위가 우려됨에 따라 여름철 폭염과 자외선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고 온열질환자 발생 예방을 위해 그늘막 쉼터를 확대 설치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그늘막 쉼터를 시범 설치 운영한 결과 서구 내 곳곳에서 추가 설치 요청이 쇄도하는 등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 주요 교차로에 그늘막 쉼터 23개소를 설치 완료하였으며 30개소를 추가로 설치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폭염대책기간 동안 총 92개소의 그늘막이 서구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그늘막 쉼터 등 폭염저감시설을 확대 설치하는 등 구민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구민체감형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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