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박혜련 의원, 3·8민주의거 기념관 반드시 건립되어야!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6-03 21:59:47
대전시의회 박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1)이 3일 대전시의회 제243회 1차 정례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의회 박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1)이 3일 대전시의회 제243회 1차 정례회에서 ‘3·8민주의거 기념관 건립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박혜련 의원은 “3·8민주의거가 지난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되고 올해 첫 국기기념식을 가지면서 역사적 의미를 공식화 했다"며 “아직 유공자 선정과 기념관 건립 등 풀어나가야 할 과제가 남아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3·8민주의거는 1960년 대전고등학고 학생 1천여 명이 당시 정권의 부정과 독재에 항거했던 충청권 최초의 학생운동으로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민주의거 중 하나"라며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시민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념관은 반드시 건립돼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박혜련 의원은 “현재 유일하게 대전만이 기념관이 없어 대전·세종·충청 등 중부권 민주화 운동을 상징하는 기념관의 건립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대전시의회와 150만 대전시민의 뜻을 모아 3·8민주의거 기념관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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