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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지난 5월 외부기관을 선정해 ‘전화 미스터리 모니터링 방식’의 전화 친절도를 조사한 결과 시 공무원들이 타 부서로 통화를 이관하는 종료단계에서 특히 불쾌감을 주는 것으로 파악했다.
이날 교육에서 강의를 맡은 ‘휴먼 더인’의 권민호 강사는 종료 인사단계에서 민원인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사례를 들며 전화친절도를 높일 수 있는 대응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시는 직원들의 친절마인드를 향상시키기 위해 ‘친절 행정 우수 부서 선정 기준표’를 마련하고 연말 우수 부서를 선정해 포상하는 등 친절행정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구본영 시장은 “더위가 찾아오면서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민원인들과 마찰이 발생할 수 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친절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올바른 민원응대를 통해 천안시 공직자의 친절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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