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019 고객감동 친절행정 교육
최영진 | 기사입력 2019-06-04 10:27:26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개념 전화 친절도 강의 – 전화위복(電話爲福)’을 주제로 ‘2019 고객감동 친절행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화 친절도 조사에 대한 중간 점검과 함께 외부 전문가로부터 민원인과 전화 통화에서 친절한 응대자세를 배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월 외부기관을 선정해 ‘전화 미스터리 모니터링 방식’의 전화 친절도를 조사한 결과 시 공무원들이 타 부서로 통화를 이관하는 종료단계에서 특히 불쾌감을 주는 것으로 파악했다.

전화친절도 조사는 보통 첫인사를 하는 맞이단계, 관련 업무에 대해 설명하는 상담단계 그리고 종료단계로 구분하여 평가한다.

이날 교육에서 강의를 맡은 ‘휴먼 더인’의 권민호 강사는 종료 인사단계에서 민원인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사례를 들며 전화친절도를 높일 수 있는 대응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시는 직원들의 친절마인드를 향상시키기 위해 ‘친절 행정 우수 부서 선정 기준표’를 마련하고 연말 우수 부서를 선정해 포상하는 등 친절행정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구본영 시장은 “더위가 찾아오면서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민원인들과 마찰이 발생할 수 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친절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올바른 민원응대를 통해 천안시 공직자의 친절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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