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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타임뉴스 = 문미순기자] 인천시(시장 송영길)는 21일 경인의료재활센터병원(병원장 임윤명)이 어린이재활센터 및 어린이 낮 병동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정상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인천시) |
어린이재활센터는 인천시에서 3억원을 투입한 총 490.7㎡의 시설규모로 어린이물리치료실, 작업치료실, 부모대기실 및 상담실, 어린이 낮 병동 등을 갖추고 있으며 병원 3층에 독립된 센터로 운영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송영길 인천시장,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 김정록 국회의원, 시의회 의원, 연수구의회 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어린이재활센터는 장애 어린이들에게 치료기회가 확대될 뿐만 아니라 부모님을 위한 휴(休)프로그램과 자조모임 등의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보호자의 심리사회적 지지를 돕고 효과적인 스트레스관리 등을 지원하게 된다.
송 시장은 “가정에 어린 장애아동이 있으면 부모들이 전적으로 장애아동에게 매달려야 하는 애로사항이 있다”며 “인천시가 이러한 불편 사항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장애인복지정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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