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함께라서 좋아요’ 찾아가는 인구교육 인형극 실시
7월까지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대상 인형극을 통한 인구교육 전개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6-06 23:19:5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아이와 함께 신바람 나는 동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 ‘함께라서 좋아요’ 인형극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인형극은 6월부터 7월까지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총 15회에 걸쳐 1500여 명의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극단 ‘조이문화센터’에서 준비한 ‘공주를 구한 삼형제’ 인형극은 각자 특별한 재주를 갖고 있는 삼형제가 힘을 모아 공주의 병을 낫게 하는 과정에서, 형제간의 우애와 협력, 가족의 소중함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편, 구는 중·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주민들을 대상으로 세대별 맞춤형 인구교육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인형극으로 유아 및 초등학생까지 저변을 확대해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을 위해 전 세대를 아우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석주 기획공보실장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인구교육을 통해 성장초기부터 저출산 문제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긍정적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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