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폐형광등·폐건전지 전용수거함 신규설치
오래된 수거함 교체‧신규설치로 총 52개 설치 마쳐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6-09 09:55:4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폐형광등 전용수거함 일제 정비로 오래된 수거함은 바꾸고, 수거함이 없는 곳에는 새로 설치해 52개의 새 수거함 설치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수거함은 폐형광등 뿐만 아니라 폐건전지도 함께 수거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사용 편의를 높였다.

중구 내 주택밀집지역과 공동주택 등에 배치된 폐형광등과 폐건전지 수거함은 약 300개로, 연간 형광등 43만개와 건전지 23톤이 수거된다. 주변 가까운 곳에 위치한 전용수거함은 환경과(606-6483)나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주민이 형광등과 건전지 분리배출을 더욱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폐형광등과 폐건전지를 수거하고, 수거함 이용 홍보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박용갑 구청장은 “폐형광등과 폐건전지 모두 유해 물질이 포함되어 반드시 일반쓰레기와 분류해야하고, 특히 건전지는 재활용이 가능한만큼 꼭 전용 분리수거함에 배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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