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9-06-09 10:12:3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박정현 구청장)가 장마, 태풍 등 본격적인 풍수해가 예상되는 계절이 도래함에 따라 오는 28일까지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신탄진역, 한밭대로변 등 차량‧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인구밀집지역의 ▶노후, 무연고 간판 추락위험 여부 ▶광고물 파손 여부 및 결속 상태, ▶전용 누전차단기 작동여부 및 노후배선 상태 등의 전기설비 ▶그 밖에 관련규정 준수 여부 등이다.
구 관계자는 “옥외광고물 의한 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할 방침"이라며 업주나 광고주의 자율적인 사전점검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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