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갑천누리길 매실과 함께하는 행복 나눔 체험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9-06-09 10:20:0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8일 기성동 증촌꽃마을 일원에서 갑천누리길 그린 봉사단 및 체험 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매실 따기, 효소 만들기 등 체험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확한 매실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구는 갑천누리길 기성동 지역에 매실나무를 지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약 800그루를 식재하여 이용자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매년 수확한 매실을 활용한 체험과 나눔 행사를 진행해 왔다.
장종태 구청장은 “갑천누리길이 생태․문화 체험공간으로 활용 및 이용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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