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사다리 밴드, 대전지역 소외계층 270가정에 밑반찬 봉사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6-09 10:35:4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대전광역시 SNS 봉사단체 사단법인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지난 8일 유성구 탑립동에 위치한 코리아종합안전(대표 송철영) 3층에서 대전시 소외계층 270가정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봉사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에는 유희자 단장, 김호현 이사, 신상일 이사를 비롯한 회원 80명이 참석을 하여 무짱아치무침, 뽕잎무침, 뽕잎튀각 3종류를 만들고 직접 배달까지 마무리하는 봉사를 했다.

밑반찬 봉사를 총괄한 나눔봉사단 유희자 단장은 “주말에도 자원봉사 회원분들이 많이 오셔서 밑반찬 봉사가 수월하게 마무리 되었다"고 말했다.

뽕잎재료 일체를 후원한 나눔봉사단 김봉임 고문(일심방문요양센터 대표)는 “건강에 좋은 뽕잎 밑반찬을 대전시 소외계층 270가정에서 맛있게 드시고 올 여름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8,1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사단법인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대전시 소외계층을 위해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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