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드림스타트, ‘가족 숲 체험’ 행사로 가족간의 정서 up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9-06-10 13:15:2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8일 보문산 숲 치유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만6세 ~ 초등 6학년) 및 부모를 대상으로 ‘가족 숲 체험’ 프로그램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숲해설가와 함께 자연물 체험을 통해 자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스트레스 해소 및 부모, 자녀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숲의 중요성과 체험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가족이 함께 직접 자연물을 만져보고 대화를 나누는 ‘가족 숲 체험’은 가족간의 정서적 교류와 원만한 의사소통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행사는 잠시 일과 학업에서 벗어나 긴장을 완화시키고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가족이 함께 쉼을 갖는 소중한 시간을 만든다는 것에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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