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2019 대전원로예술인구술채록사업’ 채록연구 수행단체 공모
오는 6월 12일(수) 14:00 사업설명회 개최, 20일(목) 접수마감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6-10 13:24:3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만우)은 오는 6월 12일 14:00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2019 대전원로예술인구술채록사업’ 채록연구 수행단체 공모를 6월 20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한 대전원로예술인구술채록사업은 지역문화예술인의 역사 속 예술현장에 대한 증언이 담긴 채록(녹취록 및 영상기록)을 사료화하여 향후 지역 예술사 연구와 교육에 활용하고자 하는 목표를 담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채록연구 수행단체의 자격요건은 관련 연구 실적이 있거나, 구술채록경력자 또는 관련 전문가를 섭외해 구술채록 연구가 가능하다고 인정되는 지역 내 기관 또는 단체이며, 1차 서류심의(연구계획서 평가), 2차 인터뷰 심의(심층면담)로 구성된 다단계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 한다.

이번 채록연구 수행단체 지원신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 에서 지원신청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 후, 대전문화재단에 6월 20일(목)까지 이메일(kimjiwon1023@dcaf.or.kr) 또는 직접 방문(대전광역시 중구 중앙로 32 대전문화재단)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박만우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대전원로예술인의 생애사를 통해 대전예술사를 재정립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역량 있는 많은 기관과 단체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 → 사업공모/결과’해당 게시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서식도 같은 곳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한편, 대전문화재단에서는 재단 10주년을 맞이하여, 2014년부터 올해까지 총 25인의 원로예술인구술채록 자료를 토대로 ‘대전원로예술인구술채록 연구총서’를 올 연말에 발간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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