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보건소, 제74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
- 인형극 및 치과상담 등 다양한 체험 실시
김이환 | 기사입력 2019-06-10 13:37:33

[달성타임뉴스=김이환 기자] 대구 달성군보건소는 제74회 구강보건의 날(매년 6월 9일)을 맞아 10일, 달성문화센터에서 관내 아동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2019년 구강보건의 날의 슬로건은‘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 건강의 첫걸음’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아동 600여 명을 대상으로「충치도깨비 소탕작전」이라는 인형극을 2회 무료 공연, 어려서부터 올바른 치아 관리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치아의 소중함을 알려주었다. 이에도 포토존 설치, 칫솔질교육 등으로 아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1층 로비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치과상담, 구취측정, 위상차 현미경을 이용한 세균관찰, 칫솔질교육 등 다양한 코너를 마련하여 건강한 치아 관리로 건강한 인생을 즐길 수 있도록 홍보행사를 진행했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충치는 치료보다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올바른 생활습관과 구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 또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하고 궁극적으로 국민 구강건강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6월 9일이 지정된 이유는 평균적으로 만6세경 유치 어금니의 뒤쪽으로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올라오는데 이 영구치 어금니를 다른 말로 ‘6세 구치’라고 부른다. 이 치아는 한 사람의 생애에서 중요한 기능을 하는 치아로, 평생 잘 관리하고 유지하자는 의미에서 6월 9일로 지정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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