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서원 유네스코 등재 기원 ‘꽃길 조성’꽃길 조성’
송용만 | 기사입력 2019-06-11 17:27:04

[영주타임뉴스 = 송용만 기자] 영주시 순흥면이 소수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원을 염원하며 꽃길을 조성했다.

순흥면은 지난 10일 여우종복원센터 앞 지방도 주변(3,670㎡)과 경륜훈련원 앞 지방도 주변(3,260㎡) 등 3개소에 코스모스, 백일홍 군락지 및 꽃길을 조성하면서 소수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바라는 시민의 열망과 도심미관 조성을 담아냈다.

이날 행사에는 순흥면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 등 주민 50여명이 참여해 꽃을 식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우팔용 순흥면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이 유네스코 등재를 앞두고 있는 이 시기에 곧 방문할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순흥지역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7월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이 세계문화유산(유네스코)에 등재된다면 순흥면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늘어나 지역 관광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