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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타임뉴스 = 문미순기자]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에 점박이 물범 3남매가 떴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에 2014 인천아시안게임 공식 마스코트 물범 3남매 조형물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14일 오후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1층 로비에 설치된 아시안게임 마스코트 포토존에서 한 학생의 어머니가 사진을 찍어주고 있다. (사진제공 = IPA) |
비추온ㆍ바라매ㆍ추므로 3남매는 110cm~150cm 정도의 키에 적당히 둥근 체형과 웃는 얼굴이 귀여운 물범 캐릭터 인형의 모습이다.
이는 한중 카페리 이용객이나 크루즈 관광객, 터미널 방문자들이 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인천 방문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월을 설치하고 포토존을 설치했다.
또 인천항만공사는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인천항 페이스북에 업로드하거나 IPA 메일로 보낸 사람들을 매달 추첨, 경품을 지급하는 등 이벤트를 통해 인천항과 인천아시안게임을 널리 알려나갈 계획이다.
박설민 사원은 “지루한 대기시간을 보내야 했던 터미널 이용고객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인천항에 대한 좋은 추억을 담는다면 대회의 성공 개최와 인천항 여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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