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천면 행복키움지원단, 취약계층 여름 이불 선사
최영진 | 기사입력 2019-06-19 17:53:57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 병천면 행복키움지원단(단장 현진옥)과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문은수)은 19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여름이불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병천면 행복키움지원단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를 발굴하고, 천안시 복지재단의 지정기탁 사업비를 신청하며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올해 2분기 행복키움지원단 간담회를 마치고 진행됐으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행복키움단원들이 25개 가구로 직접 가정방문해 이불을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안부를 묻고 복지욕구를 파악했다.

현진옥 단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름이불 지원할 수 있어 기쁘고 가정방문을 할 때 마다 어르신들이 좋아하셔서 힘을 얻는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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