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김종민 국회의원, 6.25와 월남전에 모두 참전한 유공자에게 명패달아드려!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9-06-21 17:45:0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남일)은 21일,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충남 논산시계룡시금산군)과 함께 전상군경 김창식(85, 논산시 내동)을 찾아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렸다.
이날 명패달아드리기 행사의 주인공인 김창식님은 1948년 사병으로 입대한 후 6.25전쟁에 참전하여 화랑 무공훈장을 포상받았으며, 사병 제대 후, 57년 다시 부사관으로 임관하여 68년에 월남전에 참전한 국가유공자이다.
이날은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이 이남일 대전지방보훈청장과 함께 유공자 댁을 방문하여 감사와 존경을 마음을 전하고 국가유공자명패를 댁 문에 정중히 달아드렸다.
대전보훈청 관계자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기 사업에 유명인사가 참여하고 감동적인 이야기가 알려지면서 국민들이 국가유공자에게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존경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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